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8화 ( 브런치북에서 매거진으로 자료이동중)
-때-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밀려오는 것
거역할 수 없는
순리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변덕스러운 사람들
두려운 아기 고양이
겁 없는 토끼
아슬한 담벼락
피어나는 이슬
어지러운 햇살
다 무너져도
절대 무너지지 않는 것
세상에서
가장
견고한 것
숲길을 걷다가 문득 만나는 사소하고 아름다운 것들과 신선한 공기를 글에 담아내려고 애씁니다. 매일 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