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by
단아한 숲길
Jan 1. 2025
소멸이 두려우냐
탄생이 눈부시냐
모두 그저 지나며 불어대는
바람일 뿐
아름다운 과정일 뿐
울어야 한다면
목 놓아 울자
저절로 솟는 웃음 있다면
맘껏 웃자
물 흐르는대로
같이 흐르며
바람소리 새소리
세포에 새기자
흐르고 흘러
닿는 곳에 앉아서
목청 높여 노래나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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