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용기와,
한 사람의 희생과,
한 사람의 용서가 모여
모든 이의 웃음꽃이 피어난다.
거창하지 않은 웃음 봉오리를 맺기 위해
얼마나 초조해하며 불안했었고,
눈물을 쏟고 분노했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 연기하며 마음 졸였던지.
서로의 고민과 고통스러움을 헤아려주다가도
억울함을 토해내며 다치게 하다가도
결국엔, 정말 결국엔 함께하기로 한다.
그 인연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평범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