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와 비

동시, 금화

by 운아당

장화와 비는 오래된 친구래요

구름버스 타고 비가 오는 날에는

장화는 기뻐 뛰어 나가요


첨벙첨벙 폴짝폴짝

서로 안고 빙그르르 춤을 춰요


친구야 와줘서 고마워

친구야 보고 싶었어

친구야 사랑해


꺄르륵 꺄르륵 웃음소리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해님이 빼꼼히 창문을 열면

비는 구름버스 타고 떠날 시간이에요


안녕 또 만나

장화와 비는 잊지 말자고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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