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나도 할 수 있다 치유의 글쓰기

by 운아당
해거름 낮 달

"고통은 말해질 때, 비로소 치유될 수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나는 2년 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때가 온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설명할 수 없는 긴장과 불안, 해소되지 않은 감정과 슬픔이 나의 전 생애 동안 내 마음을 감돌았다. 그 감정들은 무엇인지 알 수 없었고, 나는 오랫동안 알 수 없는 우울감 속에서 지냈다.

글을 쓰면서 나중에야 깨달았다. 습자지에 먹물이 스며들 듯 나를 덮고 있던 감정들은 사실 어린아이가 생존을 위해 느낀 감정이었고, 어른이 된 내가 버리지 않고 잡고 있던 감정이었고, 현실에서 크게 힘들어할 것이 아니었다. 그중에는 내 것이 아닌 것도 있었고, 오히려 내가 자랑스러워해야 할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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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퇴직했습니다. 소중한 일상을 기록합니다.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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