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La Mer
Danses sacrée et profane
Rhapsodie for Clarinet and Orchestra
빛과 그림자가 춤추는 소리.
드뷔시의 관현악은
감각이 아니라
상상으로 듣는 음악이다.
꿈인지, 낮잠인지,
그 경계에서 들리는
플루트 한 줄기.
모든 악기는
그 환상 속으로 흘러든다.
하늘과 물이 만나는 곳,
빛과 바람이 스치는 풍경.
바다는
말없이 움직이는 거대한 감정이다.
드뷔시는 그 안에 서 있다.
하프가 말을 건다.
현악기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성스러운 기도처럼 시작된 음악은
조용히 리듬을 얻고,
하늘과 땅 사이를 떠돈다.
클라리넷은 장난스럽고,
또는 매우 진지하다.
그의 선율은 자유롭고,
오케스트라는 그 길을 열어준다.
이 음악은 대화이고, 풍경이고,
잠깐의 유머다.
이 네 곡은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네 개의 풍경입니다.
당신의 눈을 감는 순간,
그림이 들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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