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드레퓌스, (1840년대~1850년대 추정)
Alfred de Dreux, Racehorse and His Jockey
작품명: 경주마와 기수 (Racehorse and His Jockey)
작가: 알프레드 드레퓌스 (Alfred de Dreux)
기법: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크기: 25 × 32 cm
소장처: 마뇽 미술관 (Musée Magnin)
아직 경주는 시작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더 눈부신 순간.
말은 가볍게 한 발을 들고, 기수는 고개를 낮춘 채 고삐를 가다듬는다.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고, 고요한 공간에 오직 말과 사람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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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힘이 아닌 품격을 이야기한다.
몸의 균형, 시선의 방향, 기수가 보여주는 절제의 아름다움.
말은 뛰려 하지 않고, 기수는 조급하지 않다. 이들은 경주 이전에,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중심은 더욱 선명하다 뒷배경은 안개처럼 희미하고, 그 위에 붉은 복장의 기수와 윤기 도는 말의 갈색 몸이 선명하다.
이 작은 캔버스 안에서 우리는 고요한 집중의 세계를 마주한다.
"승부보다 먼저 필요한 것, 자세, 호흡, 그리고 마음의 정돈."
**작가 등에 대한 정보는 티스토리 글에 있습니다.
Gabriel Fauré – Sicilienne, Op. 78
YouTube에서 듣기 말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기수의 정제된 집중에 잘 어울리는 선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