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 Concerto in E major, RV 269 ‘Spring’ (from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in G minor, RV 315 ‘Summer’ (from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in F major, RV 293 ‘Autumn’ (from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in F minor, RV 297 ‘Winter’ (from The Four Seasons)
Concerto in A minor, Op. 3/6 ‘L'estro Armonico’
Concerto in D major, Op. 3/9 ‘L'estro Armonico’
Concerto in E major, Op. 3/12 ‘L'estro Armonico’
Concerto for 2 Violins in A minor, RV 522
Concerto in D minor, RV 565
Concerto for Mandolin and Strings in D major, RV 425
비발디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하루의 기분뿐 아니라, 계절의 감촉까지도 따라 움직이는 듯합니다.
봄은 반짝이고, 여름은 숨을 죽이고,
가을은 흔들리고, 겨울은 단단해집니다.
하지만 그 계절 너머에도 비발디는 많은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습니다.
오늘은 그의 사계와 더불어, 다채로운 협주곡 열 곡으로 음악 속 계절을 여행해 봅니다.
: 맑은 하늘과 새소리. 시작하는 모든 것에게 바치는 음악.
: 덥고 무거운 공기, 그리고 폭풍 전의 침묵. 뜨겁고 서늘한 음악.
: 들판의 축제, 마신 포도주의 몽롱함. 발걸음마저 들뜨는 곡.
: 얼음장 같은 공기. 그러나 실내의 불빛은 따뜻하고 고요하다.
: 가장 간결하면서도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 클래식 입문자에게 추천.
: 맑고 유쾌한 선율, 마음을 가볍게 만드는 햇살 같은 음악.
: 반복과 상승, 조금씩 고조되는 감정.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
: 서로 주고받는 선율, 하나됨 속의 둘. 대화가 음악이 되는 순간.
: 고요한 긴장과 빠른 질주. 한 편의 미니어처 드라마.
: 밝고 발랄한 작은 기쁨. 봄날 저녁 산책 같은 곡.
비발디의 음악은 감정도, 계절도 담고 있습니다.
그의 협주곡을 들으며 오늘 하루도 천천히 흐르길 바랍니다.
당신의 마음에 맞는 계절이 이 중에 있기를.
제가 만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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