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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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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명 먹거리를 집 앞에서 금세 사와 뚝딱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제 한 목숨 희생한 새우들은 물론 수많은 이들의 애씀의 산물임을 기억해야. 내가 그 어떤 희생과 애씀에 동참하지 않았음도. 그러니 이 음식을 먹고 난 힘을 또 다른 이들을 위해 잘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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