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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명주


출근길 버스정류장에서 본 민들레. 하마터면 밟을 뻔.


보는 이 없어도 잠시 살 뿐이라도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피었다 지는 꽃임을 깨닫고부터 꽃을 꺾지 않고 밟지 않으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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