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운이 좋아질 때 나타나는 현상_3가지

나는 이제 무조건 잘 된다~

by 서주연


나는 작년에 매우 신기한 현상을 경험했다. 뽑는 것마다 당첨되고, 기대하지 않았던 회사 콘도며 죄다 당첨이 되었다. 회사에서도 중요한 프로젝트를 계약하게 되었고. 아등바등 되려고 할 때는 되질 않다가, 별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내 앞으로 계약 기회가 찾아왔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제 얼굴이 환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렇게 일이 잘 풀리기 전에 겪은 현상들이 있어 적어보려고 한다.




1. 엄청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


운이 좋아지기 전, 인생을 통틀어 제일 힘든 시기를 겪게 되었다.


너무 힘든 부서장

을 만나서,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그로 인해 이석증이라는 신체적 증상을 겪게 되었다. 이석증은 무서운 질병이었다. 일어서지를 못하고 세상이 빙빙 어지럽게 돌아서 결국 휴직을 하게 되었다.


교통사고

택시 안에서 교통사고도 당했다. 멀쩡히 서있던 택시에 뒷차가 들이받았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내가 예견할 수도 없었고, 조심히 한다고 막을 수 있는 일도 아니었다.


가족과의 갈등

거기에 가족인 엄마와의 관계도 심하게 틀어져서 연락을 결국 안 하게 되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한꺼번에 찾아왔다. 이때부터,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내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모조리 훑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 주변 환경이 바뀐다.


이사

생각지 못했던 이사를 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봐주시는 시부모님이 계셔서 근처에서만 살았는데 부동산 법으로 생각지 못 한 이사를 하게 되었다.


휴직과 부서이동

휴직을 하면서, 매일 나가던 근무지가 아니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복직을 앞두고 힘든 부서장을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조직으로 옮겼다. 물론 과정은 에휴.. 정말 어려웠지만 여하튼 결국 하게 되었다.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그 과정에서 나의 평판과 소문도 나빠져 여러 가지로 시달려야 했다. 그래도 끝끝내 옮겨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매일 출근하는 부서와 장소가 바뀌게 되었다.


3. 인맥이 바뀐다.


부서이동으로 바뀐 동료

위에 언급한 것처럼, 매일 보던 동료가 전부 바뀌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날 괴롭히던 부서장과 지긋지긋한 감정이 얽혀있던 이전의 동료와는 이제 빠이빠이다. 앗싸!


이사로 인해 새로 알게 된 엄마들

새 학교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 덕분에 새로운 엄마들과 사귀게 되었다. 그전에 알고 지낸 엄마들과도 자연스레 멀어지기도 했고,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 나는 인간관계가 아예 새로 세팅되는 기분이 들었다. 새 바람이 부는 느낌! 바로 그 느낌^^




새로 맺는 인간관계들은, 다행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신 분들이 많았다. 무언가를 제안하면,


"하면 좋죠"

"가능할 것 같습니다"


등의 언어를 자주 사용하셨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등의 감사 표현도 잘하시는 분들이었다. 나도 덩달아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 것 같았다. 이때의 기분은 마치 보약을 먹는 기분이들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