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의 아름다운 여운으로 학교에서 '지필고사 출제기간' 교무실 출입 안내에 관한 포스트를 만들었다. 진정한 봄이 오지 않아, 마음이 힘들어도 학교에서는 웃고 살자는 마음으로... 다른 선생님이 만든 거에 학교 이름과 '아무리 어려워도 풀민 풀어진다'만 추가한 거지만, 괜히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 ♥♥
(요건 아이들이 교무실에 불쑥 들어오는 거 방지용으로, 문을 열고 선생님을 부르면 된다)
작가, 시인 꿈나무.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며 배웁니다. 연락은 kori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