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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Aug 28. 2023
[자작시] 할 일 2
무엇을 할까
모처럼 휴일인
월요일 저녁
친구도
가족도
멀어져 가는데
관사로
돌아가는
느린 거리
노을은
어찌나 찬란하던지
하마터면
울 뻔했지요
keyword
자작시
노을
월요일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소속
직업
회사원
자작시와 가끔 일상에 대한 에세이를 끄적이는 직장인 아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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