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거리
by
낭만지리 굴비씨
Sep 14. 2023
배고픈 도시
비어 가는 사람들
늦은 해장에
아물거린 시선
나무
포장마차
누워 지친 노인과
체념한 연인들
이 거리는
무슨 죄를 지어
그토록
감정을 덧칠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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