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귀가

by 낭만지리 굴비씨

새벽녘
홀로 깨어

아픔을 그리워하네
그리워하다
밥술을 뜨고

새소리를 듣다
출근을 서두르지

요것아
속이 부대끼면
술을 덜 먹어야제

혼내줄 이가
멀리 떠났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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