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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Nov 29. 2023
[자작시] 야근
아침부터
밤까지
빛이 없는
사람들아
언제나
보이는 건
건조한 그을음
명멸한 부림들
그토록 서러운
밤공기에 입맞춤을
keyword
자작시
야근
인생
불안한 휴머니스트 굴비씨
소속
직업
회사원
자작시와 가끔 일상에 대한 에세이를 끄적이는 직장인 아저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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