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하고 싶은 말6>
수백번 수만번 듣는 말
'너 인생인데' '누가 뭐라든 뭐가 중요해?'
머리로는 알겠지만 그게 좀처럼 쉽지 않다.
이 사회에서 바라는 틀을 벗어 나보려고
자퇴도 해보고
더욱더 웃어 보기도 했지만
모두가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갸륵한 나의 욕심이 자리잡고 있었다.
아니야 나는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생각 하고 움직이는 순간
모든 것이 거짓처럼 느껴졌다. 이 삶조차 메트릭스 처럼 가짜인거 같다.
뭐가 맞는 것일까?
나는 어떠한 답을 내리려고 하는 것일까?
우리 어머니는 나에게 항상 "인생은 나를 완성하기 위한 것이야"
뭐가 완성이라는 것일까?
인생에 대해서 검색해 보면 결국에는 종교로 이어진다.
무교인 내가 보면
부처님, 예수님, 알라신 그 모든 신은 그저 말이 없다.
저 글들은 대대로 사람들의 말과 손을 거쳐 얼마나 희석이 되었을까?
종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다 옳은 것일까?
그들은 무엇을 믿고 저리 절실하게 기도를 하는 것일까?
부자가 되고 싶어요. 건강하고 싶어요. 행복하고 싶어요.
그 말들이 정말 해소가 되었을까?
세상에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거 같다.
그래서 허무하고 공허하다
나에게 완성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