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불평 주령이 피어나길래, 오늘의 ‘덕분에’ 리스트를 만들었다. 감사일기 같은 거지.
1. 버스 아저씨 질주 덕분에 열차를 일찍 탈 수 있었다.
2.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옆자리 동료 덕분에 웃었다.
3. 날이 풀린 덕분에 집까지 잘 걸어왔다.
아날로그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본업은 디지털 마케터입니다(웃음). 삶에 유머, 배려, 여유라는 세가지 요소가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