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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月29日

by 고로케

첫 버스를 탈 때는 매번 인사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저씨가 가끔 말 시킨다.

“새벽부터 어딜 그리 가시나?”


내 대답은 한결같다.

“회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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