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버스를 탈 때는 매번 인사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저씨가 가끔 말 시킨다.
“새벽부터 어딜 그리 가시나?”
내 대답은 한결같다.
“회사요.”
아날로그를 좋아하지만, 이상하게도 본업은 디지털 마케터입니다(웃음). 삶에 유머, 배려, 여유라는 세가지 요소가 잘 녹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