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장미가 유명해?
지금이 절정! 북촌에 가면!
5월 수국과 함께 떠오르는 핫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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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4. 2018
장미와 핑크뮬리로 유명한 제주도 카페.
6월 제주를 물들이는 다양한 꽃들 가운데 유독 붉은빛을 내는 장미로 유명한 곳이 있다는 사실! 작년 가을 정원 가득 살랑거리는 핑크뮬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주도 카페 '북촌에 가면'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이 카페는 북촌초등학교 옆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카페 밖으로 꽃봉오리를 내밀고 있는 붉은 장미 덕분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푸른 잔디밭을 지나 들어가면 노란 2층 건물이 나오는데요. 이곳이 바로 '북촌에가면' 카페! 마당에 펼쳐져 있는 장미 정원이 아름다워 제주도 동부 여행지로 sns에서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랍니다.
장미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수국도 함께 만날 수 있는데요. 꽃들을 둘러보며 정원을 걷다 보면 어느새 향긋한 꽃내음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또한 1층 정원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서 음료를 한 잔 하고 밖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딱! 이런 풍경이라면 삼각대는 필수겠죠~?
정원 중간중간에 마련되어 있는 감성 문구가 담긴 포토존에서 제주도 스냅사진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화사한 장미꽃 아래에서 아름다운 제주 여행 속 추억을 남겨보세요~
'북촌에가면' 카페는 내부에도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여기에 시원시원하게 큰 창을 내어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도 카페 안에서 장미 정원 감상이 가능!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오면 북촌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2층 테라스! 바람 선선한 날,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적한 제주 마을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겠죠?
이곳의 메뉴는 기본 커피류와 귤에이드, 베리에이션, 베리레몬에이드와 간단한 케이크류가 판매되고 있답니다^^
현재는 인스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여행 온 옆 사람에게 예쁜 장미 한 송이 선물할 절호의 기회겠죠! 지금 바로 사진 찍어서 업로드 고고!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정원에 있는 장미 중 화분에 심어져 있는 꽃들은 구매 가능한 꽃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6월 제주도 여행을 빛내줄 장미정원에서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휴식도 취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쁜 사진도 남기고 돌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주를 말하다 '고르라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