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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Dec 28. 2018

2019 제주도 일출 명소 BEST 9!

다가올 2019년, 새해맞이는 여기서!



바쁘게 달려온 2018년을 보내면서 다가오는 2019년을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해돋이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제주도 일출 명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좀 더 특별한 새해맞이를 원한다면 한라산으로 go go! 1월 1일 0시부터 야간산행이 허용되어, 한라산에서의 일출은 일 년 중 단 하루 만나볼 수 있답니다. 겨울 야간산행인 만큼 안전에 주의하여 아이젠, 방한복, 장갑, 랜턴 등 장비를 잘 갖추어 새해 첫날 뜻깊은 해돋이를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황홀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광치기해변! 해가 뜰 무렵 물이 빠지면 독특한 용암 지형과 녹색 이끼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데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절경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해보면 어떨까요?




마라도를 떠나는 마지막 배가 떠나고 난 후, 고요하고 한적함을 느낄 수 있어 이때부터 진정한 마라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출을 맞이하기 좋은 장소는 마라도 상징물 1호인 최남단비와 등대공원! 해돋이를 감상한 뒤 마라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매력적이랍니다.




제주도에는 100여 개의 포구가 있습니다. 그중 법환포구는 올레길 7코스의 한복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눈앞에 범섬이 보이는 해변에 앉아 가만히 파도와 자갈 소리를 들으며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드라이브 명소이자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형제해안도로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근처의 사계해안과 송악산 아래까지 연결하는 해안도로입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형제섬 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이 상당히 매력적인 곳! 다른 명소들과 달리 힘들게 오르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랍니다.




가을이면 억새들이 은빛 물결을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이는 따라비오름!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능선을 자랑하는데요. 이곳에서 만나는 일출과 일몰 또한 아름답다는 사실! 높이가 적당해 편하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답니다.




제주도 오름 중 오랫동안 일출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용눈이오름! 낮고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오름 정상에서 구름 위로 올라오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요?




제주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지미오름! 3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도착해 한라산이 부담된다면 딱인 곳!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성산일출봉, 우도, 한라산까지 감상할 수 있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오설록의 푸른 녹차밭을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데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또한 예술이라는 사실! 녹차밭 물결을 이루며 싱그러운 향기를 가득 내뿜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답니다. 




제주도의 일출 명소를 모아 모아 소개해드렸는데요.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2019년 첫날 해돋이를 보며 소원도 빌고 기분 좋은 출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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