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라 제주가 전하는 2018년 첫 이야기 -
'고르라 제주'가 전하는 2018년 첫 이야기!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월 2일, 2018년 무술년의 두 번째 해가 하늘에 올랐습니다. 오늘 하루 잘 시작하셨나요? 저희 '고르라 제주'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한 발을 내디뎠답니다.
무술년 황금개띠해인 2018년은 공휴일이 작년과 같은 69일이라죠? 열심히 일한 만큼 몸도 마음도 즐거운 휴가 즐기시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고르라 제주'는 제주도민을 위한 콘텐츠와 여행자분들을 위한 콘텐츠,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생각하고 또 고민하였는데요.
직접 발로 뛰며 사진을 찍고, 사람들을 만나고, 음식을 먹어보고, 한라산을 오르며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해 제주의 구석구석을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였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아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일출 명소를 알아보고, 눈부신 한라산을 소개하며, 제주의 수많은 오름들을 다녀온 후, 계절을 거스르는 제주의 숨은 명소를 찾아내어 단조로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또한 대중교통 전면개편, 서귀포 제 2 공항, 축산폐수 방류, 제주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화순항 해경부두 건설, 우도렌터카 반입금지, 오라동 관광지구 개발 갈등,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분리수거 등 제주 지역 사회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다루었답니다.
'제주 4.3 70주년 제주 방문의 해'를 맞은 제주도의 2018년! 어떤 사람들은 아주 오래전 일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아픔을 안고 잠들어 있는 이들의 조용한 속삭임에도 귀 기울이며, 제주의 하늘에 머무른 그 목소리들이 큰 울림이 되어 바다를 타고 더 멀리 전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고르라 제주'는 좀 더 부지런해지겠습니다.
'고르라 제주'는 제주의 다양한 소식들을 하루에 하나씩 브런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니 올 한 해도 작년과 같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2018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그 시간 동안 저희 '고르라 제주'도 여러분 곁에서 제주도의 푸른 새싹과 여름의 쨍한 바다와 가을의 붉은 단풍을 담아 다시 겨울 한라산에 눈이 내리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하고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을 모아 제주의 아름다움, 즐거움, 아픔, 슬픔 모두 나눌 수 있도록 좀 더 폭넓은 시선으로 제주를 전하겠습니다. '고르라 제주'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올 한 해 더욱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2018년 무술년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