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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Aug 29. 2019

가는 여름이 아쉬워~ <제주 해수욕장 폐장> 소식!

8월 31일 운영 끝으로 내년 기약



시간은 무심히 흘러 벌써 8월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사뭇 상쾌해진 공기와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가 여름과의 이별을 재촉하는데요. 제철을 맞았던 제주 해수욕장들도 벌써 폐장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 해수욕 폐장> 정보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밤낮으로 조금 더운 듯하지만, 여름이 어느 정도 비껴갔다는 것을 체감할 정도의 날씨입니다. 올해 여러분의 여름은 어땠나요?



지난 2019년 6월 22일에서 7월 1일 사이 순차 개장했던 제주도내 해수욕장은 2019년 8월 31일(토) 운영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합니다. 제주시 관내 ▲협재 금능 곽지 김녕 함덕 해수욕장과 서귀포시 관내 신양섭지 화순금모래 중문색달 표선 해수욕장 모두 오는 8월 31일(토)을 끝으로 폐장한답니다. 



2019년 7월 15일(월)부터 시작된 협재, 이호테우, 삼양, 함덕해수욕장 야간개장은 이미 지난 2019년 8월 15일(목)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제주시 해수욕장 7곳의 방문객은 150만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으며, 서귀포시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은 27만80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도내 언론에 따르면 제주시 해수욕장의 경우 올여름 함덕 37만명, 협재 32만명, 이호 24만3000명, 곽지 22만명, 금능 20만명, 김녕 8만명, 삼양 4만6000명 등이 방문했습니다.



서귀포시 해수욕장은 중문색달 15만3000명, 화순금모래 3만7000여 명, 표선 7만2400명, 신양섭지 1만5900명 등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해요!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과 해외 곳곳에서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이렇게나 많은 피서객들이 제주의 여름바다를 만나고 갔답니다. 여러분은 여름 물놀이 잘 즐기셨나요?



만약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면 오늘(29일)부터 폐장일(31일)까지 남은 3일 동안 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추억을 남겨보세요.



폐장일 이후 해수욕장을 찾을 경우 안전요원이 없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 자칫하다가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황금타임을 놓칠 수 있답니다. 폐장일까지는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면서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이번 여름, 제주 해수욕장에서는 각종 음악공연과 버스킹, 플리마켓 등이 이어지면서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선물했는데요.



마지막 남은 3일간의 제주 해수욕장 바캉스! 여름의 끝물이라 날이 조금 선선할 수도 있으니 여벌옷을 챙기고 바다로 떠나보세요. 이상으로 지나가는 여름의 아쉬움을 달래줄 고르라 <제주 해수욕장 폐장> 정보였답니다~!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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