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선택, 도의원을 말하다.
1년후, 강성의 편

제주시 화북동

by 고르라제주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주지역 도의원들을 만나 공약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응원했던 <도의원을 말하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약속했던 일들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르라가 기습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그 다섯 번째 시간은 제주시 화북동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입니다.



Q. 다목적 복합 생활 문화센터 건립

화북동에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화북동에서 가까운 삼화지구에 다목적 문화센터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공임대주택 택지 개발로 공유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계획 중입니다.



Q. 쾌적한 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은 굉장히 다양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화북동에 종합 시장이 있어요. 건물이 좀 오래되어서 소방, 전기 관련한 안전시설 점검이라든지 시설 보수와 관련해 준비 중에 있고요. 삼수천 주변 산책로라든지 공원들과 관련해 유니버설 디자인(성별, 나이, 장애 등에 제약 받지 않는,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범용 디자인)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해서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로 바꾸는 공사를 올해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업지역 환경 관리는 다양한 법령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기 배출, 폐수, 토양 오염, 미세먼지 등까지 포함해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례가 가능한지 검토 중에 있습니다.



Q. 교통 환경 개선

화북 내에 거로사거리, 연삼로, 번영로로 연결되는 곳이 굉장히 교통사고도 많고 교통이 혼잡합니다. 번영로로 좌회전할 수 있는 전용 차로를 2개, 2차선을 주니까 좀 더 원활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 같고요. 그렇지만 워낙 과속 문제로 인명사고도 있어서 과속카메라 관련해서 계속 요청을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화북 주공 입구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곳에 고형식 횡단보도를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일주도로변 버스정류소 주변으로 주정차가 너무 잦아서 그걸 단속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는 등 그런 부분들은 좀 개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중학교 입구에 일방통행과 관련된 문제라든지 공업지역에서 나오는 교통 혼잡.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도 더 관심을 두고 개선 방안을 찾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Q. 올레18코스 보완

올레 18코스는 별도봉과 4.3 잃어버린 마을인 곤을동, 그리고 화북 해안선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산책길도 정비했고,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다니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화북포구 큰짓물 용천수도 사람들이 가다가 쉴 수 있도록 정비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화북천과 별도봉 사이에 잃어버린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인도교나 보행이 편리한 시설을 갖췄으면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하천의 안전 문제와 직결돼 있어 논의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편의 시설과 보행에 편리한 환경 조성 등은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할 예정입니다.



Q. 마을 공동체 지원 조례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조례가 있고, 도교육청에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가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이기 때문에 이 좋은 조례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의 마을학교, 마을 해설사,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은 향토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는 곳 등을 추가해서 마을별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례 개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곳곳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라든지 마을 만들기 관련 활동이 이미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특히 마을 미디어 활성화 조례 등의 부분들까지 있습니다. 분야별로 많은 의원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그 부분은 협력하면 될 것 같습니다.



Q.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

저는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여성 의원으로 활동하게 되어서, 이 분야가 굉장히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제2공항 문제도 저희 소관의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지하수 문제, 물 문제, 쓰레기 정책 문제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더 체계적으로 대안, 대책을 마련해 처리 방안을 고민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은 아껴 써야 됩니다. 취수를 하면 우리가 쓰는 데까지 이동하는 곳에서 누수가 되면 안 되거든요. 그렇지만 제주도의 누수율은 워낙 높은 상황입니다. 50%가 넘어가고 절반 이상은 땅에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개선해야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 전체량, 우리가 생활쓰레기만 생각하지만 사업장에서 나오는 건축 폐기물이라든지 굉장히 많거든요. 이를 잘 분류해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율을 높여가야 됩니다. 그래야 매립하는 양도 줄어들고 소각하는 양도 줄어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총괄 시스템을 만들고, 제주도의 환경을 디테일한 부분부터 점검하면서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계획

어렸을 때부터 지역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가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생각해서 도의회에 입성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도의원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요. 다만 아쉬운 것은 지역주민 분들의 다양한 요구를 전부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한편으로는 평가도 받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제주도,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수 있는 제주도의 모습과 관련된 정책은 좀 더 강직하게 밀어서 나가려고 합니다.



Q. 구독자 분들에게 한마디

고르라에서 이렇게 숙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열심히 하는, 그리고 주민분들과 자주 얘기를 나누면서 소통하는 그런 의정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미래 세대에는 보다 행복한 제주의 모습을 남겨주고자 강직하게 노력하는 강성의 도의원과의 인터뷰! 풀영상은 고르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며, 다음 편은 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이경용 도의원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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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도의원 공약 다시보기] https://bit.ly/2ZoA6ds


[vol.1 외도·이호·도두 #송창권 편]https://bit.ly/36BfhOq

[vol.2 성산읍 #고용호 편] http://bit.ly/2tl01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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