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세화의 인기 카페 - !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는 세화해변. 날이 따뜻해지면 시작되는 벨롱장과 근처의 세화민속오일시장은 세화의 다양한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한데요. 바다를 눈앞에 둔 해안도로 카페! 세화 바다를 품을 수 있는 포토존이 유명한 카페공작소를 소개합니다^^!
카페 공작소는 세화해변을 마주 보고 있는 카페랍니다. 카페 안에 들어서 창밖을 바라보면 애매랄드 빛의 세화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며, 그 앞으로 작은 벤치와 자전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카페 내부의 작은 창에는 감성이 뿜뿜 풍기는 문구와 함께 작은 박스 모양으로 검은 테두리가 둘러져 있습니다. 허리를 조금 숙인 뒤 작은 박스를 통해 창밖을 내다보면 만날 수 있는 카페공작소의 포토존! 밖에서 찍어도 이쁘고, 안에서 봐도 이쁜 공간이 탄생!
카페 안과 밖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많지만 소란스럽지는 않은 신비로운 카페공작소. 모두가 창밖을 보며 풍경을 감상하거나 조용히 속삭이며 책을 읽는 공간인데요.
이는 아마도 주문대에 붙어있는 '조용한 힐링카페를 지향합니다. 다른 여행자를 위해 목소리를 낮춰주세요.'라는 사장님의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기에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카페공작소. 기본 커피류와 수제 에이드, 수제차, 수제 케이크가 제공되는 이곳은 제주당근케이크와 수제차가 베스트 메뉴이니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카페공작소의 인기에 힘입어 카페 뒤쪽으로 새로 생긴 세화씨 문방구! 카페공작소 구석구석 비치되어 있던 문구, 엽서, 기념품, 스티커, 모빌 등을 따로 빼내어 문방구로 이동~ 카페 뒷문을 열면 바로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니 참고하세요!
세화씨 문구점을 구경하고 나오다 보면 카페 바로 옆에 자리 잡은 세화씨 정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커다란 제주 지도가 그려진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돌담을 테이블 삼아 앉을 수 있는 돌담 바 테이블까지 있다는 사실!
세화씨 정원은 음료 주문한 손님만 입장이 가능하니 이점 기억해주세요~ 카페 곳곳에 놓인 세화 바다의 친구들! 이쁜 색을 덮고 놓여 있는 모습이 참 귀엽죠~?
또한 카페공작소 블로그에서는 카페에서 바라본 세화 해변을 사진 몇 장에 담아 영상과 함께 나누고 있으니, 제주도 여행 중이 아니시라면 영상으로 세화해변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니 방문 전 확인하시기 바라며, 휴무 공지는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페공작소 컵홀더! 카페공작소, 세화씨 문구점, 세화씨 정원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고, 돌아가시는 길에 제주에 오길 참 잘했다! 라는 한 마디가 남을 수 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