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축제, 행사, 전시 등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제주 도내 공립미술관 대다수가 온라인을 통해 전시 작품을 공유했지만 실물이 주는 아우라를 랜선을 타고 느끼긴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도내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떠나보시죠!
제주도립미술관
하늘과 바다, 땅 제주 천혜의 자연을 모태로 인간과 예술이 풍요로워지는 제주도립미술관! 풍부한 전시는 물론 다양한 참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에서 이제 랜선이 아닌 실물로 작품을 느껴보자! 단, 8월 10일까지 전시 종료에 따른 작품 철거 및 차기 전시 준비로 휴관인 점 참고하시길.
서귀포 법환동 출신의 재일교포 기당 강구범선생이 고향 서귀포를 위해 기증한 곳으로, 1987년 7월 1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미술관! 현재 제주지역 작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작가들의 회화, 조각, 공예, 판화, 서예 등 전 부문에 걸쳐 660여 장을 소장하고 있을 만큼 풍성한 이곳에서 알찬 전시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