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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인해피 Jul 07. 2023

국회의사당에 00하러 갑니다.

국회의사당 박물관

국회의사당은 두 아이가 6-7세 때 국회 행사에 참여한다고 한 번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 국회의사당에 갈 일이 없었는데. 3개월 전부터 국회의사당에 주 5회를 

가고 있는데요. 


대체 국회의사당에는 무슨 일로 가냐고요?

취업했냐고요?


취업은 했죠!

국회의사당으로 가 아니라

국회의사당 근처 부동산사무실로요^^

부동산 사무실에 출근한 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이곳에 출근하면서

국회의사당 박물관 구내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온답니다.

제가 특별히 국회의사당 박물관 식당을 이용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가성비 최고입니다

한 끼 식사가 5500원이고 뷔페식이라

메인 메뉴 외에는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둘째, 신선한 야채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회의사당 주변 환경이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식사 후 여유롭게 팀원들과 수다 떨며 거니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국회의사당 박물관 구내식당을 이용하면서

샐러드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먹는 샐러드 양은 식판에 국그릇 자리를 한가득 채워

두 번 정도 가져다 먹습니다

주변 팀원들은 처음 제가 가져다 먹는 샐러드의 양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샐러드 귀신'이란 별명이 붙었다면 말 다 한 거죠?ㅋㅋ

샐러드가 왜 이렇게 좋은지.

아삭아삭 채소를 씹을 때면 

건강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건강전도사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한 음식을 전하고 싶은 건강전도사가 맞죠.


대부분의 병은 음식으로부터 온다고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저처럼 '샐러드 귀신'이 되고 싶은 분들은

국회의사당 박물관 구내식당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구내식당#신선한야채#건강#신선한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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