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박물관
국회의사당은 두 아이가 6-7세 때 국회 행사에 참여한다고 한 번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 국회의사당에 갈 일이 없었는데. 3개월 전부터 국회의사당에 주 5회를
가고 있는데요.
대체 국회의사당에는 무슨 일로 가냐고요?
취업했냐고요?
취업은 했죠!
국회의사당으로 가 아니라
국회의사당 근처 부동산사무실로요^^
부동산 사무실에 출근한 지 벌써 3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이곳에 출근하면서
국회의사당 박물관 구내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온답니다.
제가 특별히 국회의사당 박물관 식당을 이용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가성비 최고입니다
한 끼 식사가 5500원이고 뷔페식이라
메인 메뉴 외에는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둘째, 신선한 야채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회의사당 주변 환경이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식사 후 여유롭게 팀원들과 수다 떨며 거니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국회의사당 박물관 구내식당을 이용하면서
샐러드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먹는 샐러드 양은 식판에 국그릇 자리를 한가득 채워
두 번 정도 가져다 먹습니다
주변 팀원들은 처음 제가 가져다 먹는 샐러드의 양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죠.
'샐러드 귀신'이란 별명이 붙었다면 말 다 한 거죠?ㅋㅋ
샐러드가 왜 이렇게 좋은지.
아삭아삭 채소를 씹을 때면
건강해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건강전도사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한 음식을 전하고 싶은 건강전도사가 맞죠.
대부분의 병은 음식으로부터 온다고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저처럼 '샐러드 귀신'이 되고 싶은 분들은
국회의사당 박물관 구내식당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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