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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샤인해피 Nov 11. 2023

무한반복의 힘 나를 일으켜준 글쓰기

글쓰기를 잘하는 사람은 일단 책을 많이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은 좋으니 읽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베스트셀러인 책만 사서 봤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글쓰기에는 재주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가 어느 순간 블로그에 매일 글을 생각나는 대로 적다 보니 '나도 글을 쓸 수 있구나' '나도 하면 되는 사람이구나'란 자신감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브런치작가에 도전해 볼까 하며

10번의 도전 끝에 브런치작가도 되었습니다


글쓰기 강의를 등록하여 매주 1회 이상은 줌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짧은 시간에 강의를 들었다고

글쓰기 스킬이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글쓰기 강의를

들으며 무한반복의 힘에 대해 강사를 통해 듣고 들으면서

어느 순간 매일 글쓰기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매일 하는 습관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가 저의 강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끈기는 제가 켈리최를 만나서 100일 끈기프로젝트에

5번 이상 참여하여 성공하면서 길러진 힘입니다


오늘 아침 7시 글쓰기 강의를 듣고 뭔지 모를

열정이 솟구쳐 올라 블로그 1일 1포, 브런치글까지

쓰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이 안 하는 고집스러운 열정, 끈기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눈앞에 일이 안된다며 그냥 나가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당장에는 눈에 드러나진 않아도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어느새 성장해 있고 그 결실을 이루어 간다는 것

대나무의 성장처럼 저도 어느새 퀀텀리프(급성장)의

주인공이 될 거란 희망이 생겨났습니다


어제 막냇동생 생일이어서 친정 가족 몇 명이

모였습니다 막냇동생이 런던베이글 맛난 빵을

한가득 사들고 언니들을 만나려고 왔습니다

언니들과 친정 부모님 두 분, 오빠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끝에 둘째 동생이 갑자기

저를 두고 막내에게 이렇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루샤언니는 편집광처럼 지독하게 매일 글을 쓰는 것 같아"

이렇게 얘기를 하니 막냇동생이 이렇게 대답하는 것입니다

"언니는 편집광이 뭐야. 그렇게 고집스럽게 끈질기게 해야 성공하는 거야" 이렇게 저를 변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글을 잘 써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무한반복 매일 글을 써야 어느 순간 제대로 된 문장으로

글을 쓰는 작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저는 무한반복 매일 쓸 것입니다

매일 아침 저는 글을 쓰기 위해 이른 기상을 합니다

아예 제 몸은 아침에 일어나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에

습관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글을 써서 제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을 씀으로써 제 상처가 행복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니까 내 내면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는 글을 씁니다

머릿속이 이런저런 일들로 복잡할 때면

글 쓸 주제가 더 많이 생깁니다


오늘 저는 매일 무한반복할 꿈과 목표를 적은

문장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이미 저는 2027년 100억 자산가, 동기부여 강연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인플루언서 거 된다라고

아침마다 확언하고 있지만

아직도 제 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나를 찾는 과정에 글쓰기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글쓰기는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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