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직하고 단단한 바위
그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다
부끄럼 없는 꼿꼿한 자세로
세상을 마주한다
자연의 흐름에 따라 사계절이 돌고
생명들도 제 갈 길로 사라지지만
바위는 항상 같은 자리에 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한 몽상가는
세상에서 쓸모없는 바위가 된다
바위의 삷은
지금도 내일도 여전히 똑같다
삶을 사색하다. 머릿속에 떠다니는 감정을 글과 시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