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안심’으로 바꾸는 3분
아이를 키우며 가장 평화로운 시간 중 하나는 아이가 배불리 분유를 먹고 잠든 모습일 겁니다. 하지만 최근 들려온 압타밀 독소 리콜 시리얼 번호 관련 소식은 우리 부모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저 또한 4개월 된 아이의 엄마로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분유 통을 뒤집어 확인했던 그 긴박했던 순간을 기록해 보려 합니다. 막연한 공포는 정보를 이길 수 없기에, 제가 직접 확인한 압타밀 독소 리콜 시리얼 번호 조회법을 공유합니다.
2026년 1월 말, 영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예방적 차원의 리콜이 발표되었습니다. 핵심은 특정 시기에 생산된 일부 배치 제품에 '세레울라이드 독소' 생성 가능성이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수 리콜'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특정 제품명과 유통기한이 일치해야 하므로, 우리 집 분유가 대상인지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2. 국내 정식 수입품 vs 해외 직구, 선을 긋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구매 경로입니다. 다행히 한국 다논 뉴트리시아 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된 제품은 이번 이슈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영국이나 독일 직구 제품입니다. 유럽 현지 물량을 직접 받으셨다면 지금 당장 시리얼 번호 조회가 필수입니다.
분유 통 바닥을 보면 여러 숫자가 복잡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Batch(배치) 번호와 시리얼 번호입니다.
기준 제품: Aptamil First Infant Formula (800g)
유통기한: 2026년 10월 31일로 표기된 제품군
조회 방법: 공식 페이지에 번호를 입력하면 1분 이내에 대상 여부가 나옵니다.
� 작가의 팁: 세레울라이드 독소는 열에 매우 강해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끓였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번호 조회가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압타밀 독소 리콜 시리얼 번호 조회 결과 대상 제품으로 확인되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순서를 따르세요.
즉시 수유 중단: 망설임 없이 새 분유로 교체하세요.
제품 보관 및 증거 확보: 환불을 위해 분유 통 번호를 사진 찍고 영수증을 준비하세요. (직구 사이트 문의 시 필수)
저도 조회를 마치고 '리콜 대상 아님'이라는 문구를 본 후에야 비로소 아이를 안심하고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압타밀 독소 리콜 시리얼 번호 조회는 단순히 리콜 대상을 가려내는 행위를 넘어, 부모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불필요한 불안을 지워내는 과정이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부모님들도 미루지 마세요. 단 3분의 확인이 우리 아이의 안전과 부모의 평온을 지켜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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