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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요희 Feb 10. 2022

시작 글

- 브런치를 시작하며

- 작가 소개 -

안녕하세요! 고요희라고 합니다.

가끔은 '아 감당 안되는데?' 하는 삶 속에서도

순수하고 안온한 상태를 지향하고

'고요'라는 단어를 사랑합니다.

'고요'와 제 이름의 마지막 자인 '희'자를 합친

고요희라는 부캐로 브런치에서 활동할 계획입니다.


- 이런 글을 쓰고 싶어요! -

나와 타인을 지독하게 오해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정답이 없는 삶에 대한 나름의 생각과 상상들,

사실적인 생각과 추상적인 생각들을

조화롭게 다뤄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글을 쓰고 싶어요.

시니컬한 회의주의적인 성격 속에

숨겨진 진심을 담아 버겁게 느껴지는 삶일지라도

그래도 사람이 있어 살아간다는

인류애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행위를 통해 살아갈 힘을 얻고,

제 글을 읽는 독자에게도

위로의 존재가 되고 싶다는 작지만 벅찬 마음을

담담하게 글로 쓰고 싶습니다.


- 첫 시리즈물 연재 계획 -

첫 시리즈물은 소설인 듯 소설 아닌

직업 에세이입니다.

우당탕탕 조용할 날 없는 정신병동!

그곳을 생각하면 어떤가요?

혹시 언덕 위에 하얀 집을

나도 모르게 상상하고 있진 않나요?

가본 사람 말고는 아무도 모른다는

비밀스러운 공간인 보호병동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런데.. 그곳엔 의사, 간호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네. 바로 저도 있습니다.

정신질환자들이 병을 경험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함께하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서이야기를 씁니다.


연재 시기: 매주 목요일 9시


2월 17일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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