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vivalavida Feb 03. 2020

2020 02 02 2월 첫째주

1. 우한폐렴, 그리고 인터넷

최근의 우한폐렴과 같은 전염병 확산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정확한 정보가 중요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해당 질병에 대한 허위사실이 등장하고,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그러한 잘못된 정보가 급속도로 퍼질때 불안감은 증폭되기 때문. 

항상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공문서 형식을 위조하고, 합성까지 해가며 온갖 노력을 들이는 그 바보들이 가장 큰 문제다 싶은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it 업체- 특히 포털,sns-들이 아닐까싶다

왜 잘못은 바보들이 하는데 온갖 비난은 그들에게..



2. 2월 임시국회


그놈의 망 이용대가 불공정 이슈 관련 법안. 

통신요금 인가제 관련 법안은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3. 스토브리그 중간광고

엄청난 꼼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방송사 입장이 이해안가는것도 아니다. 지상파 사업자의 광고수익은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거의 절반이 줄었다. 그런데 방송사업자에 가해지는 광고 관련 규제가 너무 많다. 간접광고 중간광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상황에서 지 살길을 찾은건데 시청자 배려가 똥이었던게 문제. 



4. OTT 요금경쟁, 그리고 이용자 후생

최근 가장 관심 가진 주제. KISDI가 작년에 낸 연구 보고서에서도, 글로벌 OTT 사업자들의 과도한 요금 경쟁으로 인해 실제로 실 사용 요금이 증가하면서, 시청자 후생이 감소했다는 내용을 얼핏 보았던 것 같다. 

나만해도 주 OTT로 넷플릭스에 부 OTT로 티빙쓰다가, 웨이브썼는데 다시 티빙으로 돌아탈지는 의문. 시즌은 절대 안쓸 것 같다. 

가끔 보다보면 과도한 시장경쟁은.. 뭐랄까... 나를 너무 소외시키는 느낌.. 




#기타

https://www.ajunews.com/view/20200202092621578


매거진의 이전글 19082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