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3월엔 스페인어 시험을 보고 술을 먹느라..!! 2주일 내내 거기에만 매진해있었어서 이슈 뉴스페이퍼를 못올렸다! 반성..ㅠ
1. 넷플릭스-SKB 망 이용대가 재정안 관련, 방통위와 넷플릭스가 화상회의 진행 검토
망할놈의 코로나때문에 집콕족 늘고 -> 유튜브, 넷플릭스 사용량 급증하여 SKB, KT 등이 회선 증설했으나 여기서 또 망 이용대가 논란 발생.
넷플릭스 또한 구글처럼 국내에서 망 사용료를 내고 있지 않은 것. (이건 통신사 주장)
힘들어진 SKB가 넷플릭스에 망 사용료 협상을 요청했으나, 넷플이 이를 거부해 재정 신청을 냈고.. 방통위가 이에 넷플 본사와 화상 회의를 진행할 예쩡.
2. 지상파 방송, 비상경영돌입체제 돌입
이젠 별로 놀랍지도 않은 지상파 방송의 실적 악화 문제.
세상 변하는게 참 빠른게, 내가 대학 입학하던 불과 몇년전 (진짜 몇년전...무려 5년전)만 해도 지상파 방송이 이렇게까지 고전할줄은 몰랐다. 그떄만해도 넷플릭스는 학과 수업에서 배우는 '비디오대여업체에서 인터넷 동영상 업체로 변화를 선언한 기업' 에 불과했고, 국내 시장에서는 여전히 지상파가 최고였다.
그리고 우리학부 (=방송 어쩌구 학부) 친구들의 80%는 지상파3사 PD/방송기자되는게 꿈이었었다. (사실 14~15년도가 격변기여서 막 TVN같은 종편도 성장할때긴 했음)
그리고 지금은 상전벽해 그 자체다. 지상파 드라마 안봐요.. 예능 잘 안봐요.. (SBS 하이에나는 사랑해요)
과연 이게 방송사만의 잘못일까? 그동안, 몇십년동안 지상파라는, 진입장벽 공고한 그들만의 세상에서 방만하게, 오만하게 경영한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가해지는 너무 엄격한 잣대 (aka 규제) 도 한몫한다고 생각한다. 방발기금 너무 엄격하고, 중간광고도 머.. 방송에게 너무 높은 잣대(공영성 공익성)을 들이댄 나머지 이렇게 무너지고 만게 아닐까 생각..
1. 삼성전자, aws탈출..?
AWS korea의 Commercial sector 중 삼전이 대형 클라이언트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우선 account DB가 아마존 오로라로 이전된지가 꽤 됐고, 1년에 AWS에 지불하는 금액이 6000억원에 달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무튼 AWS와 같은 Public 클라우드의 비중이 6, 삼성 자체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비중이 4정도를 차지했었음
그런데 그런 삼성전자가! aws 대안으로 자체 클라우드 확대를 알아보고 있는 것. 이유는
1) 비용 절감: 삼성은 smart things 를 통해 삼성이 제공하는 폰 - 컴퓨터 - 티비 - 생활가전 등을 연결하려고 하고 있음. 그렇게 스마트홈 가전이 늘고,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 비용도 증가하게 되는 엄청난 비례의 법칙~
2) 보안 : AWS가 아무리 클라우드 1위사업자라고는 하나 미국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쪽으로 삼숭 사용자들의 많은 정보가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
요 부분은 좀 더 공부를 해봐야겠다. 사실 AWS 및 클라우드 업체들에서 주장하는 바 중 하나가 "ㅎㅎ 너네가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 운영하는것보다는 우리같은 퍼블릭클라우드 쓰는게 비용절감 + 안정성 측면에서 좋지롱~" 하는건데 단순 스타트업이 아닌, 삼성처럼 우-량 기업의 경우 과연 그게 그렇게 비용 절감의 측면이 크냐는거지. 과연 삼성의 이런 행보가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혹은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을지가 궁금쓰다
2. <사냥의 시간> 이 불러온 넷플릭스 - 극장가의 갈등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갈등으로 인해 또 국내에 어떤 법적 칼날이 드리워질까 두렵다..!!
요지는
배급사(리틀빅픽처스): 아아 망할 코로나..!!! 이렇게 개봉 무기한 연기되면 우린 망해...!! 이미 90억을 투자했다구!! 헝헝 넷플릭스에라도 독점공개해서 제작비 회수해야.. 어차피 코로나 잠잠해지고 재개봉해도 프로모션 비용 또드는데..
앗 근데 넷플릭스 팔아버리면 그래도 비용 회수는 할 수 있구나 ㅠ
콘텐츠판다(해외세일즈대행사): 아 ㅁㅊ놈들아
1. 중국 반독점법 개정
예전부터 소수 대형 인터넷 플랫폼 업체들의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문제로 인해 중국 내에서 반독점법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
이에 따라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는 조항을 만들어 인터넷 기업을 제재 범위에 포함시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 링크
아 별건 아니고.. 상임위원으로 내정된 김창룡씨 따님이 페기구다
개충격
페기구언니 사랑해요
이번주는 이쯤까지 해둬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