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집엄마 Jul 14. 2021

내 행복을 위한 내 사람들의 행복

내가 행복하기 위한 이유








누구든지 걱정스러운 일은

해결이 될 때까지는 근심으로 가득하다.

빠른 시간 안에 그 일이 해결되지 않을 때는

아침에 눈을 뜨기 전부터

그 걱정에 한숨으로 시작하게 된다.


일상 속에서 해야 하는 일들은

기계처럼 움직이고 있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식조차 못할 정도로

머릿속은 온통 해결되지 않은 그 일들 뿐이다.


그러다 문뜩 내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행복하려면

내가 웃음을 안고 살기 위해서는

가족들은 물론

내가 사랑하는 모든 내 사람들이 행복해야지만

그 에너지들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내 사람들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모두 행복해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애들아, 엄마도 닭다리 좋아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