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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May 12. 2021

'찌찌뽕'

벌칙에 따라 바뀌는 분위기





















지금은

2호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완화시켜 '뽀뽀'에서 '안아주기'로 바꿨다.


식사준비로 바쁜 저녁시간에

정신없이 준비를 하다가

무심코 거실을 바라보면

서로 안고있는 1호와 2호가 보인다.


저녁준비로 분주한 내 정신회로는

순간 정지가 되서

하던 일을 멈추고

가만히 아이들을 바라본다.


'내가 만들어낸 벌칙이지만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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