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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집엄마 Jun 14. 2021

빨간맛에 진심인 편

매운맛은 중독
















불맛, 꾸덕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

:)

거기에 와인까지 겻들이면

입 안에서 축제가 일어나지!






결혼 전

친구들은 내가 고른 메뉴가 너무 매워서

입술까지 부어가며 괴로워했다.

오래된 친구는

나에게 매운 정도를 묻지 않는다.

ㅋㅋㅋ


지금 남편은

매운걸 너무 좋아하는 나를 맞춰주지만

얼굴 전체에 땀이 뻘뻘 흐르며

결국 화장실을 왔다갔다 하게 되는..

ㅋㅋㅋ


매운맛 중독이지만

건강을 위해 이제 조금씩 자제하는 중!


매운맛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동질감이 느껴져 나 혼자 너무 반가워하는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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