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있어 오르듯 내가 있어 쓰는 글
매일 걷고 쓰기의 시작은 바로 오늘,
2022년 4월 19일 화요일부터입니다.
날짜도 요일도 의미부여할 꺼리가 없는 날이네요.
한 주, 한 달의 시작도 아니지만 그냥 시작했습니다.
사실 계기는 간단합니다.
5월부터 자전거 타기를 할 거거든요.
워낙 움직임이 없다가 갑자기 움직이면 다칠 수 있으니까
워밍업으로 시작한 것이 걷기이고, 걸으면서 듣기 시작한
오디오북 <나는 매일 작은 성공을 합니다> 에서 영감받아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버 한국타잔님은 유튜브 영상 촬영을 시작했지만,
매일 걷고 쓰는 매거진을 브런치에 열어보려구요.
사람마다 자기 스타일이란 게 있으니까요^^
4월이지만 11시가 다 된 시간의 햇볕은 제법 강렬합니다.
그리고 꽃은 많이 지고 예쁜 연두빛 잎들이 올라왔어요.
흙바닥는 꽃잎들이 제법 예쁘게 떨어져 있습니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부는 속에 걷는 도심 속 둘레길은
숲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데 손색이 없어요.
거기다 이어지는 오르막에 숨도 제법 찬답니다.
약 40~50분 정도 걷고 내려오니까 크게 힘들지도 않고
내일도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내일은 해가 더 강해지기 전에 한두시간 이르게
길을 나서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마음먹기는 수십 번도 더했었기 때문에
내일 아침이 되어봐야 알 수 있겠지요.
걷기는 1시간 내외
쓰기도 1시간 내외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30일 동안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