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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아한삼십대 Sep 08. 2020

#1편 코로나,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다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제 시각으로 핵심만 해석했습니다. 

코로나와 평생 공존할 수 있다는 현실

 


 코로나는 더이상 '언젠가 사라질 것'이 아니다. 어쩌면 우리가 평생 '공존'하며 살아가야 할 대상이 된 것일 수 있다. 이를 인정하기엔 싫지만 이를 인정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어떻게 우리가 <코로나 공존시대>에서 살아나야 할 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뉴 노멀, 살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말콤 글래드웰의 베스트셀러 '티핑 포인트' 기억하나요?  어떠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트렌드가 될 때, 어려운 말로 사회적 전염이 일어날 때 우리는 티핑 포인트라고 표현을 합니다. 우리가 항상 이용하는 교육서비스, 금융 서비스, 회사 업무 등이 코로나로 인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언택트&온택트화 되는 현실을 보고 있을 거예요. 모든 회사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는 것은 먼 미래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우리도 순번을 정할 때도 있지만 Zoom과 각종 메신저 등을 통해 원격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어도 이렇게 업무 하는 것이 익숙해지다 보면 당연한 일상이 되겠고, 이가 예전처럼 꼭 출근을 해서 업무를 해야 하는 이전이 떠오를 수 없는 상황이 되겠죠. 이를 바로 '새로운 평범한 일상' 뉴 노멀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이 뉴노멀을 받아들이고 혼돈 속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죠.



 뉴노멀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4가지 공식, 지금부터 같이 알아볼까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온택트


 모든 면대면 얼굴을 보고 하는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바뀌고, 모든 비대면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코로나가 아무리 거세져도 사람의 '성장하고자 하는 동기'는 여전합니다. 

 온라인으로 사회와 나를 연결하는 그 고리를 제대로 매꿔주는 힘! 그 힘이 온택트 시대에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 든 예시는 김미경님의 유튜브, BTS처럼 세계를 연결하는 것, 한 선생님의 유튜브를 통한 강의 등이 있었다.

 즉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던 당연한 강의와 콘서트 등을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가져오는 것. 그것이 바로 리부트의 첫 시작이다.


[나에게 적용시켜 보기]

1) 독서모임은 꼭 같이 만나서 해야 할까?

2) 북하이킹은 꼭 같이 산에 올라가야 할까?

3) 강의는 오프라인에서만 해야 할까?

4) 운동은 꼭 헬스장에 나가서 해야 할까?

모든 것이 온택트화한 아이디에이션이 가능한 분야이다.

즉 허술해도 실행이 필요하다. 




리부트 공식 #2.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로 무장하자!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하자! 데이터 기업을 거듭나자!

이를 온라인 사업과 연결하면 된다. 


"초 연결의 시대"  단어는 어렵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물리적으로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제약 없이 '연결'하는 것이다. 초연결은 코로나로 인해 물리적으로 만날 수 없는 이 시점에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필수가 아니라 하더라도 빅데이터로 우리를 파악해 우리가 필요한 것을 사전에 추천해주고 준비하는 기술과 연결되어 있다.

 예) 스마트냉장고 - 마켓컬리와 냉장고 연결되어 있어서 필요한거 바로바로 구입


우리는 "빅데이터의 생산자"이다. 이 책에서 추천해준 서비스 중 <파라스타>라는 사이트를 직접 이용해 봤는데 놀라웠다. 나의 인스타그램의 빅데이터를 AI(인공지능)가 분석해서 내가 팔로워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공구 물건들을 추천해 줬다. 또 나의 예상 매출까지도 알려줬다. 데이터의 힘이다.  


<아래> 파사스타 사이트에서 제 인스타그램 계정을 분석해보았어요

https://www.parastar.co.kr/


 나를 1인 디지털 기업으로 트랜스포메이션해보는 연습 또한 필요하다. 나의 글을 세상과 디지털로 연결하려면? 지금처럼 인스타그램으로 소통하고, 브런치에 글을 쓰고,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업로드하며 익혀야 한다. 파이썬을 배워서 직접 크롤링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상상이다.


1번째 공식 온택트를 가능하게 하는 힘! 바로 디지털포메이션으로 :)






리부트공식 #3. 인디팬던트 워커로 일하라


인디팬던트 워커란? 

=> 내외부의 상황이 변해도 언제든지 내가 원한다면 일할 수 있는 사람! 그것도 내가 가장 잘하고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원하는 형태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인디팬던트 워커의 목표?

=>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이 원하는 일을 나답게 하면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


밀레니얼 세대는 "인디팬던트 워커"를 진심으로 꿈꾸기에, '무엇을 할 것인가?'의 기준이 아닌 '어떻게 살 것인가'의 기준에 지금 다니는 회사가 부합해야 한다. 


그럼 인디팬던트 워커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5가지?

1) 코어 콘텐츠 

내가 택하고 내가 정성을 다해 키워온 나만의 핵심역량! 오랜 시간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일. 일하는 데 내 시간을 투자하고 싶고, 오래하고 싶은 일! 

=> 5년 이상 집중해서 한다면 남과 비교 불가한 나만의 코어 콘텐츠를 갖게 될 것이다.


2) 디지털 기술

SNS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앱 개발 등 새로운 플랫폼이 출현할 때마다 즉시 그 기술을 배웠고, 플랫폼의 연관성과 시의성을 파악해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3) 셀프 업그레이드

코어 콘텐츠가 탄탄해지려면 적어도 3~5개 정도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4) 네트워크 관리

독립적으로 일하되 사람과 사회와 촘촘히 연결되고 그 연결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


5) 돈관리





리부트 공식 #4. 세이프티(방역)


 모든 소비의 전제는 <세이프티 / 방역>이 된다. 각 국가들은 자신의 나라가 얼마나 안전한지 홍보할 것이고, 다른 나라가 얼마나 안전한지 검증하려 들 것이다. 

 즉 '세이프티 감수성'이 가장 중요하다. 세이프티 감수성이란 다른 것을 희생해서라도 최우선순위로 세이프티를 지켜야 할 문제로 얼마만큼 느끼고 대처했느냐. 

예) 아마존 - 로봇체인(포장 상자에 바이러스 방지/ 생산부터 배달까지 로봇과 디지털로만)


 즉 우리는제품 기획하는 단계부터 세이프티를 필수적으로 넣어야 함. 또 세이프티 서비스는 온택트와의 결합이 필수적이다.  예) 유통사업 - 온라인으로 변환 


 더불어 미래 안전의 기반인 환경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한 선택의 변수가 되었다. 예) 쿠팡 - 프레시백 보냉 가방 고객에게 제공 / SSG닷컴 - 알비백 








그럼 나는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이렇게 우리는 책의 117페이지까지 함께 읽었어요. 117페이지 중 핵심만 제가 이렇게 작성했답니다 :)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는 리부트 공식 4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리부트 쉽지 않지만, 내 상황에 꼭 적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만의 적용법]

1. 온택트 : 온라인에서 #같이홈트챌린지 #같이독서챌린지 진행

2.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 탈잉에서 데이터 수업 듣기 & 유튜브 강의 듣기

 - 실제로 유튜브 강의는 매주 화&목 점심시간에 팀원들과 수강하고 있음

 - 데이터 수업은 월&수&금 오전 7시 30분에 출근해서 듣기

3. 인디팬던트워커 : 나의 코어 실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여 적용할 것

 - 지금 듣는 수업들을 바탕으로 내 코어 실력인 <제안력/발표력/기획력> 등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 

4. 세이프티 감수성 : 아웃도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안전이 최우선임을 항상 강조하고 환경 친화적 프로젝트인 #제로플라스틱데이 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 



우리 같이 AC(After Corona) 시대에 딱 맞는 사람으로 거듭나요!





책의 반절을 읽었어요!

다음 편에서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쓰는 편으로 넘어가서 2탄까지 쭉쭉 작성할게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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