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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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를 18년간 했습니다. 방송보다는 글로써 내 일상과 주변의 이야기를 좋은 벗들과 수다떨듯 전하고 싶습니다. 브런치가 즐거운 수다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