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연지기빛
Chapter 1. 용기가 필요한 당신, 내가 함께 할께요.
“용기는 ‘긍정적인 힘’이다. 그러기에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게 된다.”
“용기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시작하는 힘이다.”
“용기는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는 힘이다.”
“용기는 사람들을 세워주고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며 내 안에 넘치는 에너지를 내가 속한 가정과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용기는 삶의 변화와 도전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움 앞에 당당히 맞선다. 삶의 기회를 적극 대응하고, 그 기회를 효과적으로 다룬다.”
“용기는 굳센 기운으로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할 수 있다’는 강력한 힘이다.”
위 문장은 코칭프렌즈 멤버들이 그룹코칭에서 작성한 ‘용기의 정의’이다.
중학교 때 아버지께서 "스티븐 호킹의 우주"라는 책을 선물해주셨다. 중학생이 스티븐 호킹의 우주를 책으로 이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으나, 스티븐 호깅이 루게릭병에 의해 곧 죽을 수 있는 시한부 인생이었기에 이 분의 삶을 가끔 살펴보게 되었다. 신기한 것은 언론매체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다라고 계속 보도를 하는데도, 내가 스무살이 되어도 서른 살이 되어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귀감이 되었다. 시간이 얼마 안남은 것을 알고 언제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스티븐 호킹은 2018년 3월 14일 76년 한 생애를 온전히 불태우셨다. 스티븐 호킹의 삶이 사지가 멀쩡한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준다.
스티븐 호킹의 삶을 본받아서 시간을 더욱 귀하게 쓰고, 소중한 사람들과 나누고, 코칭 연구 와 실행을 통해 세상에 유익함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또한 허영심을 버리고 당당하게 용기있게 살아가고자 한다.
용기(勇氣, Encouragement)는 두려움 앞에 당당히 맞서는 힘이다. 용기있는 사람은 힘에 부치거나 두렵더라도 옳은 일을 선택하는 강력한 힘이기에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특히 '용기'의 영어 스펠링(spelling)에서 알 수 있듯이 ‘En (내면) + courage (용기)’로 ‘내면을 북돋우다’는 뜻이다. 용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으며, 내면에서 샘솟는 힘이다.
● 생각하기!
✔ 두려움, 나는 두려움 앞에 당당히 맞서 싸운 적은 언제인가?
✔ 힘에 부친다고 느낄 때는 용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한다.
✔ 애써 힘을 내고 있는데, 누군가가 '힘내'라고 하면 힘이 오히려 빠지게 된다.
✔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일 때는 함께하면 된다. 보이지 않는 힘으로부터 용기를 얻어야 한다.
● 다짐하기!
✔ 용기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옳은 일 한가지를 실천하자.
✔사람들을 코칭으로 돕는 일을 쉬지 않을 것이다.
✔ 용기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체력훈련, 생각훈련, 코칭훈련, 재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 보이지 않는 힘, 에너지, 파장, 아우라 등을 믿는 믿음을 가진다.
"나의 리더십은 용기입니다. 리더십 동행으로 깨달음을 얻게 된 것은 「중용이」이며, 이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비전과 펠로우십을 가진 멤버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중심을 가지고 언제든지 휘어질 수 있는 유연한 리더십입니다." - 코칭프렌즈 3기
● 질문하기!
1. 나에게 지금 필요한 용기는 무엇인가?!
2. 내 삶에 절실하게 필요한 용기는 무엇인가?!
3. 내 삶에 반드시 도전해야 할 용기는 무엇인가?!
용기는 샘물처럼 퍼 올릴수록 샘솟는 것
용기는 도끼처럼 쓰면 쓸수록 빛나는 것
용기는 산맥처럼 함께 할수록 커지는 것
- 시인 박노해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77×53cm, 나무판에 유화, 1503~1506, 루브르박물관 소장│
ⓒwikipedia commons, public domain
우리에게 용기를 주는 '리자부인을 아시나요?'
『모나리자』 세계적인 얼굴, 세계적인 명화다.
✔ 당신 또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세계적인 얼굴이라는 사실을 얼마나 인식하는가?
✔ 나 자신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존재임을 얼마나 인식하고 있는가?
✔ 만약, 나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해서 하나밖에 없는 세계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스스로 인정해주지 않으면 끝없이 세상으로부터,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만 살아가는 인정 욕구에 메마른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나를 온전한 존재로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나에게 엄청난 자부심과 용기, 그리고 사랑이 샘솟게 된다. 자기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내 얼굴이 명화(名畵)다.
이와 같은 자부심으로 용기있게 살아가자.
우리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 달라서
내 안에 있는 의식을 일깨울 때,
호기심있는 코칭대화가 가능하다.
생각의 프레임을 내려놓고
평온한 마음으로 긴장을 마주하니
어느새 사라지고, 공감•인정이 찾아와
행복감을 전해주었다.
용기있게 분별하며 새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2020년 6월 7일 코칭 프레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