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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마음이 그리운 당신에게

개인독립선언문

한결같음은 겉과 속이 일치하는 선을 가지고, 상대에 대한 관심으로 더욱더 가까워지는 탄성이다. 

- 코칭프렌즈 3기


“중용은 휘어짐이며 그러한 유연성을 가지고 세상을 자신감있게 살아가는 능력입니다. 중용은 안전감을 주고 편안함을 주기에 자유로 나아가게 합니다.”

- 호연지기


저는 중용(中庸)이라는 단어를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대쪽같이 곧은 것이 중용이라고 이해할 뿐, 틈도 균열도 쉽게 허용하지 않았고, 휘어질 줄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에 삶의 균열을 중3때 고교입시 연합고사 낙방으로 시작해서 다양한 틈과 균열을 경험하게 되면서 벼가 익어서 고개를 숙이는 것이 아닌, 어쩔 수 없이 목에 무거운 검은 돌이 목걸이처럼 달려있어서 휘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이라는 책에서 “중용(中庸)은 휘어짐이다.”라고 명제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중용을 휘어짐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지?’ 정말 잠시이지만, 정막이 흐르고, 그 순간 온전히 멈출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최근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포에버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 것이 인류 역사는 바이러스와 공생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면대면 코칭 서비스를 비대면 코칭, 온라인 줌 코칭, 전화코칭, 심리코칭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재밌는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랜선코칭클럽인데요. 온라인 코칭맛집을 운영하면서 100일 코칭퀘스천 미션 인증을 굿모닝코칭 혹은 굿이브닝코칭으로 다양함 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평균 스무 명 이상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이런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당신에게 있는 틈과 균열은 어떤 의미로 다가왔으며, 좋은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옹달샘 Spring Coach, arranged by 호연 코치)


사람이 틈이 있어야 인간미가 넘치고,

사람이 허당기가 있어야 사랑스럽고,

사람에게도 균열이 있어야 빛이 들어오고, 틈이 있어야 땅 속에서 물이 샘솟을 수 있다는 사실에 엄청난 통찰력을 주었고, 랜선코칭클럽 참여자들의 찐댓글이 하루종일 쇄도하였습니다.


이처럼 중용(中庸)은 완벽함이 아니며, 무결점도 아니며, 틈과 허물을 가지고 충분히 휘어질 수 있는 자신감입니다. 때론 오른쪽 뿐만 아니라 왼쪽으로도 휘어질 수 있어야 하기에 자신감도 자존심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 4년간 코칭프렌즈 커뮤니티를 통해서 많은 배움과 성찰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전해준 중용(中庸)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중용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생명을 이야기하며 나누는 삶의 시간이다.”


“중용은 겉과 속이 일치하는 선을 가지고, 상대에 대한 관심으로 더욱더 가까워지는 탄성이다.”


“중용은 잔잔한 호수와 같아서 다름을 받아들이고도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은 나의 욕심을 버리고 어떠한 상황속에도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부드러움과 유연함 속에서의 탄력적인 삶이다.”


“중용은 태초 자연의 모습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음의 힘이다. 중용이란 차분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유연하게 휘어지고 회복하는 자유로운 것이다.”


“중용은 비판이나 문제를 온전히 수용하고 상황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마음가짐으로 나 다움과 흔들리지 않는 등대같은 충만함이 가득한 때이다.”


“중용은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유연함이며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편안한 자신감이다.”


중용(中庸)은 한결같이 휘어짐입니다. 휘어지지 않는 것은 쉽게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중용의 상태는 유연성을 가지며, 문제에 대한 분별력을 가지고 현실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중용은 어떤 결과에 집착하지 않으며,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좌절하지 않습니다.

중용의 힘을 느끼는 사람은 쉽게 겁먹지 않으며 무엇을 증명하려고 하는 충동에도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중용의 능력은 세상을 자신감있게 살아가고 있는 수준을 말합니다.

중용의 수준은 안전감을 주고 사람들과 잘 지내고 편안하게 대인관계를 유지합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에서는 갈등, 경쟁, 혹은 죄책감에 대해서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용의 사람들은 감정이 차분하며 자유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통제할 수 있습니다. 

중용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생명을 이야기하며 편안함을 나누는 삶의 시간입니다.


몇 년 전, A지역 평생학습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심리코칭’ 수업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참가자 연령대는 5~60대 라고 하면서요. 저는 드디어 올게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코칭으로 주니어와 시니어를 통합하는 생애설계코칭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그래서 기뿐 마음으로 4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달려갔는데, 현실에서 중용(中庸)의 마음을 품어야 했습니다. 참가자 연령대가 5~60대가 아니라 6~80대 였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연령대가 높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여하시는 모습에 참으로 은혜를 받았습니다. 특히 2주차 때에는 고은 할머니께서 오는 길에 강사님 생각나서 들꽃다발을 준비해오셨다며, 저에게 수줍게 건내어 주셨습니다. 순간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으로 가득찼었는지 모릅니다. 


아래 내용은 심리코칭 진행 중에 한 분께서 코칭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백두산 천지를 거닐었습니다. 백두산 등산길에서 만난 야생화에 맺힌 영롱한 이슬을 보고 지나가는 길에 작은 연못을 만나고 이내 천지가 나타납니다. 하늘에서 큰 물방울이 백두산 천지에 떨어져 우리 마음에 파동을 일으킵니다. 천지에서 사랑하는 님과 함께 손을 잡고 천지 둘레길을 걷고 있으니 참으로 행복감을 느낍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언제일까요? 아름다웠던 순간이라고 하니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 어떤 분은 즐거웠던 순간, 행복했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이 감사와 벅참으로, 애잔했던 추억이 아름다운 슬픔으로 우리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을 정돈하고, 용기있는 선택, 포용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갑니다. 자유를 누리며 중용으로 한곁같음으로 나아가고, 사랑의 힘을 믿고 삶을 살아갑니다.” 


시니어들은 ‘건강 수업은 필수이고, 심리 코칭 수업은 시간되면 들어야지 했는데, 4주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서 건강보다 심리 코칭에 더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요.’라고 말씀하시고,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것을 다시금 떠올리고 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이의 많고 적음은 아무런 문제가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고, 함께 소통함으로 모두가 존재성을 일깨울 때 하나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사랑으로 보듬어 나가는 존재입니다.”

“나는 포용함으로 함께하는 존재입니다.”

“나는 용기있게 남아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중용은 리더십에서도 활용됩니다.


“나의 리더십은 용기입니다. 리더십 동행으로 깨달음을 얻게 된 것은 중용(中庸)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비전과 함께 펠로우십을 가진 멤버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언제든지 중심을 가지고 휘어질 수 있는 유연한 리더십입니다.



호흡에너지


깨달음의 호흡으로 깊이있게 천천히


평온의 호흡으로 따뜻하게


기쁨과 충만함의 호흠으로 미소짓고


사랑과 감사함의 호흡으로 인사하고


분별의 호흡으로 나를 일깨우며


포용과 온전함의 호흡으로 한결같이


용기는 두려움을 이기는 힘이기에


더욱 깊이 깨끗한 호흡을 들이마시며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 호연지기


✔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구인가요?

✔ 그리고 유연함으로 성장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한결같은 마음과 유연함으로 성장하는 나, 너, 우리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충분히 용기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리더입니다.

그렇기에 언제든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게 됩니다.

또한 무엇이든 용납하고 실현 가능한 것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탐험을 즐기고, 성취할 줄 알고, 결단력이 있습니다.


만약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불행을 이야기하고, 슬픔을 전하고, 겁을 주고, 좌절을 안겨준다면 그는 한결 같은 리더가 아닙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유연성을 전하는 소명리더는 우리가 삶을 진취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을 주고 결단하게 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리더와 함께하면 할수록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한결 같은 리더와 함께하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서게 되고 두려움을 이기게 됩니다.


한결같은 리더는 유연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쉽게 좌절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결같음과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쉽게 겁먹지도 않고, 무엇을 증명하려고 충동에 사로잡히지도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결같은 리더와 함께 있으면 편안함과 안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리더는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편안하게 대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한결같은 소명리더는 갈등, 경쟁 등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기에 감정이 언제나 차분하며 자유를 소중히 여깁니다.


최근 필자는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어제 하루를 돌아보니 무려 4번을 울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과연 내가 한결같음을 유지하고 있었는지, 유연성있게 행동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자의 멘토이자 코치님들께서 나의 글을 읽고 한결같음과 유연성을 지니신 귀한 피드백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이 피드백은 나의 소명감을 다시 피어오르게 했습니다.


#1. 어제 엄마들을 위한 그룹코칭 시간에 “코치님 저 정말 귀하고 소중한 존재이네요” 이 말을 나에게 하는데, 그 눈빛이 너무 애잔했다. 마음으로 함께하고, 그 눈물을 참여자와 함께 나누었다.


#2. 그룹코칭이 끝나고 부부가 찾아왔다. 부부의 고민, 생각을 듣고, 그들의 눈빛을 보는데 웬지 내가 격려받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때도 감사해서 마음으로 울었다.


#3. 급히 서울로 다시 이동하며 운전대를 잡았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데, 통화를 하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뜨거운 눈물은 이럴 때 쓰나보다. 이 눈물은 마르지 않는 눈물 같았다.


#4. 지난 6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전문코치님들께 브리핑하고 실제 운영을 위해 최대한 소개를 했다. 그러나 마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여러모로 속상했다. 그러다 “코칭 철학적 사고로 고객의 지성 열어주기” 오정근 코치님의 강연을 듣는데, 자리에 앉아있는데 이유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오늘 종일 눈물을 흘렸지만, 처음 손수건을 꺼내서 눈물을 닦았다.


이 글을 코치님들께 공유했더니, 한결같이 다가온 피드백입니다.


“참 소중한 존재인 한코치님의 어제 흘리신 싸나이 눈물은 세상을 바꾸는 코칭의 파워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세상으로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다는 아름다운 징표입니다.늘 응원합니다.” – 안남섭 코치(바인그룹 고문코치)


“울 한민수 코치님의 진심, 뜨거움이 제 마음에도 전해집니다~~^^ 코치님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권영애 교사(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베스트셀러 작가)


“너무 멋지네요~ 코치로서의 훌륭한 성장 응원합니다.” – 박주연 코치(퍼실리테이터)


“뜨거운 눈물이 있는 멋진 남자 한민수 코치님, 어제는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당이 떨어져서 김밥을 두 개나 먹었다는 말에 울컥했답니다. 눈물이 또 다른 눈물을 낳네요. 눈물로 뿌린 씨앗이 풍성한 열매와 알곡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 이경희 코치(한국사회적코칭협회장)


“최고의 코치 한민수 코치님! 감동력이 삶의 Powerful한 기술인지 잘 아시지요? 늘 응원합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눈물 젖은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얼마나 깊은 감동을 주시는지! 바라보는 저도 감동에 젖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경옥 코치(멘탈코칭클리닉 대표)


이렇게 주변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연성을 마음껏 발휘해주시는 리더가 계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오늘 자신의 주변에는 어떤 리더가 계신지 찾아보고, 그분의 한결같음과 유연성은 무엇인지 상기하고 안부 인사를 전해보세요. 당신의 마음에 소명감이 따스하게 피어오를 것입니다.




2013년에 실패한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2015년에 정부사업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했습니다.

2017년에 한 기업에서 스폰을 해서 대한민국 최초 코칭앱이 탄생했습니다. 한 방향의 목적의식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순탄하지 않았지만, 개발이 완료되고, 인생코치 앱을 통해서 첫 고객이 코칭 신청이 들어왔을 때를 잊지를 못합니다.


인생코치앱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인생코치 활동코치 육성을 위한 《인생코치 아카데미》를 개설했습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어느 누구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됨으로 존재 의미를 발견하는 존재입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인생코치가 되고 싶습니다.”

인생코치 아카데미 1기에 참가하신 분의 성찰글입니다.

필자 浩然 한민수 코치에게도 인생코치가 있습니다. 그런 반면 저의 학창시절은 긴 어둔 터널과도 같았습니다. 선생님들은 성적순으로 우리의 행복순을 정해주셨습니다. 제가 한 때 전교 2등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순간 선생님들께 한 몸에 사랑을 받아서 학급 반장, 학년 대표 등 학교의 주요 행사에 앞장섰습니다. 그러다 어찌하다 반에서 꼴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순간 담임선생님의 관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졌습니다. ‘아, 정말 성적순이 행복순이구나’를 체감하게 되어, 음악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존경하는 선생님이 한 분도 없었습니다. ‘만약, 내 인생에 멘토가 있다면, 내 인생을 이끌어주는 코치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매번 되뇌이다가 작은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내가 누군가에게 인생코치(멘토)가 되자.”

이 다짐과 선언은 제가 자연스럽게 전문코치의 길을 걷게 했습니다.

인생코치로 전문코치의 길을 걷다 보니, 크나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도 인생코치를 만났습니다.


어떤 분은 거의 매주, 어떤 분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분은 제가 힘든 순간을 알아보시고, 어떤 분은 저의 요청에 흥쾌히, 그렇게 저의 인생코치가 되어 주셨습니다.

안OO 코치님, 문OO 코치님, 이OO 코치님, 황OO 코치님, 윤OO 코치님 이십니다. 

인생코치 아카데미 1기, 2기에서 스물 아홉명의 (예비) 인생코치님을 만났습니다.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함께하는 5개월의 여정이 기대와 감사, 그리고 책무감의 여정이 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5개월의 여정 가운데, 먼저 라이프코칭 주의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래에 성찰후기를 조금 옮겨 놓았습니다. 깊이있게 천천히 읽어보시며 느껴보세요.

두 번째로, 코칭 사례 스터디로 인생코치로서 좀더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다룰 예정입니다.

세 번째로, 일대일코칭 수퍼비전을 진행하여 다양한 코멘트와 피드백으로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게 할 것입니다.

네 번째로, 코칭 성과를 이해하고, 어떻게 팔로업(연결, 연계, 승인, 확인)할 것인지 그룹코칭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생코치가 가져야할 기초체력 19가지를 살펴보아서 꾸준히 연마하여 코칭 장인(匠人)이 되는 길에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월 진행되는 인생코치 월례회를 통해 선배 인생코치님들과 교류를 하게 되며, 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코칭) 세미나에서 포용, 평온함, 한결같음을 성찰하여 인생코치의 태도를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코치(앱)에서 ‘코칭도 받고’, ‘코칭도 하는’시간을 통해 인생코치 어벤저스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인생코치 아카데미 1기, 2기 참가자 성찰의 글

✔ 라이프 코치로서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내가 왜 그렇게 코칭을 하고 싶어하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 코치로서 구체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나는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고 싶다. ‘나’라는 사람을 만나 그들이 더욱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 나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그런 기회가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 그런 코치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

✔ 나는 왜 코치가 되었을까? 코칭에 그토록 매료되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인생코치란 과연 어떤 것일까? 나에게도 인생코치가 있을까? 오늘 그룹코칭 시간을 통해서 코칭에 임하는 나의 태도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치로서 타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코치가 되고 싶었던 것은 10여년 전 코칭과 사랑에 빠져 온통 나의 열정을 다 바쳤던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지금도 그런가?”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무엇이라고 대답할까? 미래의 나의 모습을 좀더 상세히 그려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코칭에 대해 처음으로 가슴이 뛰고, 초심이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 코치로서의 태도부터 코칭을 시작한 초심, 그리고 앞으로 어떤 코치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 사랑, 희망, 따뜻함의 에너지로 상대를 채우고 저의 브랜드를 이러한 면으로 채워야겠다고 다시 다짐했습니다.

✔ 제가 누구인지 어떤 모습인지 보다 분명히 인식했고, 상대방이 보는 저의 모습에서 희망과 가능성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 높은 실력이 아니라, 높은 의지를 요구하는 인생코치 과정을 통해 제가 올해 무엇을 목표로 살아갈지 정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어떤 코치인지 아직 긍정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저를 발견했고, 성장해야 할 필요를 또 한번 느꼈습니다.

✔ 5개월 간의 과정 중에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했고, 그 방향 안에서 또한 제가 저의 삶과 코칭을 성찰할 기회가 되기도 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 인생코치 아카데미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어떤 코치가 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과정을 통해 진정한 코치로 성장하겠습니다.

✔ 인생코치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개인의 삶 & 코치로서의 가능성이 기대가 됩니다.

✔ 코칭 App 인생코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을 바탕으로 한 코칭 전문가로서 일치성 + 진정성에 대한 자기 탐색 및 정리가 필요하다! 나의 강점 영역, 한계를 잘 알고 App의 interface 이해를 하자. 나에게 있는 코칭의 기반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 How can I make my client trust me?

Who is my mentor?

What's my story as coach?

✔ 코칭 철학이 삶이 되는 라이프코치로서의 한걸음을 걷는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하다. 이 과정에 가치와 목적의식을 담아서 나와 고객이 원하는 삶으로 가는 실력을 성장시키자!

✔ 그룹코칭을 통해 나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 라이프코치로서의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코칭을 하는 1시간 정도는 고객에게 공감하고 집중하며 코치로서의 태도를 유지하지만... 삶의 전반적인 시간과 에너지로 좋은 코치의 태도를 가지고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처음에 익숙한 분들끼리의 공간에 이방인처럼 앉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코치의 존재의식이 연결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칭은 훈련임을, 코칭은 코치의 존재의식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코치 아카데미 참가자들의 성찰 글을 다시 읽어보니, 코칭을 통한 상호협력의 힘이 잔잔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코칭을 통한 성장 에너지가 봄날의 만발한 꽃의 향기처럼 퍼져나가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증거』라는 고대 언어처럼, 우리 ‘인생코치’들이 증거가 되고 믿음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내면에 빛나고 있는 보석, 그 믿음은 우리 안에서 절대로 변하지 않는 존재의 본질입니다. 



[시크릿 코칭퀘스천] 2. 한결같은 마음이 그리운 당신에게


[질문 1] 당신이 가지고 있는 한결같음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당신은 어떤 틈을 용기있게 드러내나요?



[질문 3] 당신의 허물을 온전히 경청해주는 분은 누구인가요?



[질문 4] 당신은 누구에게 한결같이 휘어져서 들어주나요?



[질문 5] 당신이 이해하는 중용(中庸)의 정의를 말씀해주세요. 



[질문 6] 당신이 중용(中庸, 한결같음, 휘어짐)을 실천할 상대방은 누구인가요?



[질문 7] 이제 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엇을 먼저 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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