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키 찾느라 30분? 중년을 바꾸는 스마트한 습관

걱정되는 중년의 건망증 해소법

by 그레이스마미

요즘 들어 부쩍 "내가 지금 뭘 하려고 했지?" 하며 제자리에 멈춰 서는 일이 잦아지진 않으셨나요?

냉장고 문을 열고 한참을 멍하니 서 있거나, 손에 휴대폰을 쥐고도 휴대폰을 찾는 내 모습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는 질병이라기보다 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조금 느려졌거나, 처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 생기는 '과부하' 현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중년의 흐릿해진 기억력을 다시 선명하게 깨워줄 스마트한 습관들 4가지를 공유합니다.





1. 뇌를 웃게 하는 '기록의 힘'


기억력 감퇴를 인정하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내 머리를 과신하지 말고 '외부 저장소'를 활용하세요.


아날로그의 힘, 메모장: 스마트폰 메모장도 좋지만, 손으로 직접 쓰는 행위는 뇌의 전두엽을 자극합니다. 현관문 앞이나 냉장고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작은 습관이 큰 실수를 막아줍니다.


루틴의 고정: 차 키, 안경, 지갑 등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의 '집'을 만들어주세요. "물건은 항상 제자리에"라는 원칙만 지켜도 찾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저도 전 날 입었던 옷에 차키를 넣어두고, 깜빡해서 주차장까지 갔다가 다시 집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차 키를 두는 장소를 정해두니 편하더라고요^^

저는 현관 신발장 위에 작은 바구니를 두고, 집으로 들어오면 항상 차 키를 그 바구니에 꺼내 두고

외출 시 차 키를 챙겨나가고 있습니다~~



2. 뇌 세포를 젊게 만드는 '식단과 운동'


뇌에 영양을 공급해 줄 뇌에 좋은 음식을 많이 드세요.


지중해식 식단의 마법: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베리류, 견과류는 뇌세포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하루 팔천 보 걷기: 발바닥이 지면을 닿을 때 생기는 자극은 뇌 혈류량을 늘려줍니다.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매일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따로 챙겨 먹기 귀찮을 때는 그릭요거트 먹을 때 견과류나 블루베리를 요거트에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저는 하루에 그릭요거트 하나씩을 꼭 먹거든요~~


팔천 보를 걸으면 하루에 200원을 지급해 주는 경기기후동행 앱을 깔아 두고, 200원 버는 재미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3. 멀티태스킹과 이별하기


중년의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할 때 가장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전화를 하거나, 요리를 하면서 내일 일정을 짜는 '멀티태스킹'은 기억의 입력을 방해해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기: 물건을 놓을 때 "나는 지금 거실 테이블 위에 차 키를 둔다"라고 입 밖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 청각적 자극이 더해져 기억의 유효기간이 훨씬 길어집니다.


과거에 멀티형 인간이었더라도, 중년이 되면 멀티태스킹이 쉽지 않습니다.



4.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잠은 뇌가 쓰레기를 청소하는 시간입니다.

수면 부족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방해합니다.

하루 7시간 이상의 질 좋은 수면은 기억력 회복의 핵심입니다.

또한, 명상이나 심호흡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완전 올빼미형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수면의 양과 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자꾸 잊어버리는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기억력 감퇴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관리하면 관리할수록 좋아지는 '근육'과 같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몇 가지 습관을 정해 실천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를 포함, 중년의 맑은 머리와 활기찬 일상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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