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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글 사진 by 이승민(Tomâs Lee)

by Tomas Lee 이승민

그대 먼길을 떠나니,

돌아올수없다면 잊혀지지만 말아다오


좋았던 추억 한올한올 담아 전하니,

가시는길에 뿌려다오


인생은 늘 바다와 같고,

추억은 늘 바다 위 배 같으니,


성난바다에 배는

풍전등화와 같이 사라질 지라도,


험난한 인생길에 추억만은 잊지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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