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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s Lee 이승민 May 27. 2017

천천히

사진 글 by 이승민(Tomas Lee)

출근과 함께 늘 마시는 커피 한 잔,

빠르게 마시면, 혀 끝부터 시작되는 뜨거움과  쓴맛을 느끼게 되지만 ,

천천히 마시면, 마시기전 코로 베어오는 커피의 향과 마시면서 느껴지는 쓴맛, 신맛 그리고 커피 잔에 남아 있는 단맛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이처럼, 평범하고 진부함 속에서도 천천히 그리고 온전히 관찰을 하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것들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천천히 주변을 바라보는 건

어쩌면 새로운것을 찾아 돌아다니는것보다

더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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