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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as Lee 이승민 Jun 07. 2017

겸손이 미덕인 사회

글 사진 by 이승민

겸손이 미덕인 사회 속에서..


우리는 너무나 겸손이 미덕인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관계를 하는데 있어서 남을 높히고 자신을 낮추는면 최소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착한사람'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달리보면 남 앞에 겸손하게 행동하는것이 꼭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내 스스로를 남 앞에 들어내는 것이 어렵게 되고, 너무나도 나를 낮추다보니 스트레스만 더 받는 꼴이 됩니다.


저는 사회생활은 '겸손'보다는 '존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겸손은 상대방과의 교감없이 나 스스로만 낮추는 일방통행이며, 내가 상대방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라서 겸손해진다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하지만 존중은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종의 상호교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는 독자분들도 이 겸손이라는 사고에서 나와, 나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고, 상대방을 진정으로 생각해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삶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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