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여자를 사랑했지만 어떻게 다가갈지 몰라 고민했다.
그러다 자신이 가진 것 중에 여자가 좋아할만한 것을 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씩 여자에게 건내보았지만 여자는 미소만 지을 뿐 답을 주지 않았다.
남자는 자신이 가진 것으로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날부터 남자는 돈을 벌기 위해 자는 시간을 빼고 열심히 일하기 시작했다.
정신없이 일하면서 남자는 어느덧 일 자체에 몰입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소식이 궁금해진 여자는 남자에게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남자는 쿨하게 대답했다.
"지금 일하느라 바빠. 나중에 연락하자."
여자가 떠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한 지금도, 남자는 아직까지 일하고 있다.
이제는 왜 일을 시작했는지 이유도 잊은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