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하다. 허한 가슴이 아침 햇살에 녹아내린다.
몸과 맘이 녹아 흐물흐물해질 때 어김없이 그이가 나타나 나를 다시 얼려준다.
녹고 싶은데, 흘러내려가고 싶은데, 서늘하게 붙잡아준다.
눈빛만으로, 목소리만으로.
출판업계 종사자. 이 블로그에는 삶, 일, 경제, 나라에 대한 생각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