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던 기쁜 소식이 찾아온 그 순간을 기억한다.
세상 모든 이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나를 위한 선물과 기회를 주는 것 같은 느낌.
괜히 우쭐거리는 마음이 생겨 있지도 않은 겸손과 양보의 충동이 생기던 그 때.
그때만큼은 나는 분명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했었다.
어렸을 때는 잦게 찾아왔던 기억들인데...
이제는 마음 벅차올랐던 감격의 느낌만 남았을 뿐,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출판업계 종사자. 이 블로그에는 삶, 일, 경제, 나라에 대한 생각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