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교육, 스펙전쟁을 하다보니 연애를 못해서 한국은 그렇게 로맨스 드라마가 발달한 것인지 모르겠다. 미국의 로맨스드라마와 한국의 로맨스드라마를 비교해보면 극명하다. 미국은 로맨스 중에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 유머, 위트, 특이한 사고를 다룬다면 한국은 로맨스 입문자에 필요한 설레임, 기본코스, 가치관과 환경차이, 주변사람들의 참견하기 등을 다룬다. 바쁜 학업과 직장생활에 쫓겨 관계를 갖지 못하는 현실에서 남들의 삶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이 가상결혼, 먹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발전한 것은 아닐런지. 과연 나는 내 인생의 얼마만큼이나 당사자로 살아가고 있을까 반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