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하게 될 때 설레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막상 일을 배당받게 되면 막막함과 걱정, 기존 일의 관성에 취하고 싶은 마음 등 온갖 생각이 들게 된다. 입사 후 쌓아온 리듬이 한순간에 무너지며 미시적, 거시적으로 잡아놓은 레일로드가 남에 의해 일방적으로 바뀌게 되는데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허나 삶에 있어 이런 일은 다반사이기 때문에 적응하며 이해하고 다독이며 살아가는 것이다.
출판업계 종사자. 이 블로그에는 삶, 일, 경제, 나라에 대한 생각을 씁니다.